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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8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한국교육원-전북교육청, 국제교육 교류 확대

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이 28일 시애틀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북미 지역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과 전북-서북미 간 학생·교원 교류 확대 등이 포함됐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이 개원 이후 한국의 시도교육청과 체결한 첫 업무협약이다.

천호성 교육감 등 전북교육청 방문단은 이날 주시애틀총영사관을 방문해 장성길 총영사 등과 한국어·한국문화 확산과 전북 유학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장 총영사는 “워싱턴주와 전북은 1979년 군산-타코마 자매결연 이후 오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며 이번 교육 협력이 서북미 지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29일 페더럴웨이 교육구를 찾아 한국어 채택 학교인 올림픽뷰 K-8과 디케이터 고교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어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 간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내년부터 서북미 동포 학생들을 전북으로 초청해 10박 11일 일정의 한국문화 체험 연수를 제공하는 ‘전북유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어서 한인 학부모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용욱 원장은 “독서주간과 여름캠프, 교원연수 등 기존 교류를 바탕으로 양 지역의 교육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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