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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8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사업장 규모 관계없이 최저임금 22.14달러

시애틀시 최저임금이 2027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22.14달러로 오른다. 시애틀시 노동표준국(OLS)이 28일 보내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저임금 조례에 따라 2027년도 최저임금을 현행 시간당 21.30달러에서 22.14달러로 인상된다. 시간당 84센트, 약 3.9% 인상이다.

이번 인상률은 시애틀·타코마·벨뷰 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CPI-W)를 토대로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결정됐다.

새 최저임금은 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시애틀시 경계 안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근로자의 이민 신분과도 관계없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애틀에서 식당, 마켓, 세탁소 등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업주들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임금 기준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하면 최저임금 근로자의 세전 임금은 주당 885.60달러, 연간 약 4만6,051달러 수준이다.

OLS는 시애틀 사업 면허를 가진 사업체에 2027년도 노동기준을 담은 개정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영어와 함께 30개 언어로 번역된 안내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저임금과 노동기준에 대한 문의나 불만 신고는 시애틀시 노동표준국(206-256-5297)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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