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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8/27  김정태 기자
아태계 검사협회, 시애틀서 컨퍼런스·취업박람회

전국아시아태평양계검사협회(NAPIPA) 서북미지부가 오는 9월25일 시애틀 에지워터 호텔에서 ‘2026 NAPIPA 컨퍼런스·취업박람회 및 장학금 만찬’을 개최한다.

한인 리사 매니언 킹카운티 검사장(오른쪽)과 전국아시아태평양계검사협회(NAPIPA) 서북미지부 행사를 총괄 준비하는 하나 리 검사.

시애틀 한인 검사들이 주도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검사와 판사, 법조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형사사법과 공공 법률서비스 분야의 경험과 현안을 공유하고, 법조계 진출을 준비하는 차세대 인재들에게 취업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인 리사 매니언 킹카운티 검사장이 특별 연설자로 참석하며, 넬슨 리 킹카운티 슈피리어법원 판사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전국 각지의 검사와 판사, 법률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취업박람회가 열려 법조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구직자들에게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5시30분부터 리셉션이 시작되며,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장학금 시상 만찬이 열린다.

올해 ‘올해의 검사’에는 킹카운티 검사장실 크리스티나 미야마수 비서실장이 선정됐으며, ‘올해의 법집행관’에는 켄트 경찰국 타이 사기아오 수사관이 이름을 올렸다. 경력 10년 미만의 뛰어난 검사에게 수여하는 상은 킹카운티 검사장실 하나 리 부검사장이 받는다.

또한 검사 등 공공 법률서비스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우수 법대생 5명에게 NAPIPA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하나 리 검사는 "NAPIPA 서북미지부는 이번 행사가 아시아태평양계 법조인들의 교류를 확대하는 동시에 차세대 법조인들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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