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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2/28  JoySeattle
대한항공, 5월19일부터 시애틀-인천 매일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5월 중순부터 시애틀-인천 구간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어서 한인들의 고국나들이가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한공 시애틀지점(지점장 김인중)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애틀 취항 6주년을 맞아 한인동포 사회의 숙원인 시애틀-인천 구간을 연중 매일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성수기에는 주 7회 운항하는 등 탄력적인 운항스케줄을 유지해온 대한항공은 오는 5월 19일부터는 하계 성수기가 지나더라도 계속 매일 운항체제를 고수할 방침이어서 성수기시즌의 고질적인 좌석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이 시애틀-인천 노선에 투입하고 있는 777기의 모습. (사진=대한항공)


기종은 현재 운영중인 최고급 좌석이 장착된 777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현재 운영중인 대한항공 777기의 코스모 스위트(퍼스트 클래스)는  우드컬러의 고급스런 외장의 좌석과  대형 파티션,  23인치의 대형 LCD 모니터,  고급형 테이블, 전원공급장치, 헤드폰과 함께 편의복과 슬리퍼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미주노선에는 최대형 A380 항공기가 8월2일 뉴욕-인천을 필두로 10월 1일부터는 LA-인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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