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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17  조이시애틀뉴스
벨뷰 통합한국학교, 공개수업·글쓰기 대회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김은주)는 지난 13일 공개수업과 함께 학부모회의, 글쓰기 대회 및 우수 조교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개수업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녀들의 수업 모습을 직접 참관하며 성장한 모습을 확인하고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열린 글쓰기 대회 시상식에서는 세종대왕상 김규한 학생을 비롯해 다수의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역사를 주제로 한 우수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는 한미교육재단 제니퍼 손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이 참석해 학생들과 조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으며, 졸업생 정우진 군의 격려사는 큰 감동을 전했다. 

또한 100시간 이상 봉사한 조교들을 대상으로 한 우수 조교 시상식에서는 주지사 봉사상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봉사상 등 총 100여 명이 수상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은주 교장은 “조교들의 헌신과 봉사가 학교의 큰 힘”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사, 이사진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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