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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11  조이시애틀뉴스
독일마을 인근, 폭우 속 돌진한 나무에 차 앞유리 박살

워싱턴주 전역에 폭우와 홍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독일마을로 더 잘 알려진 레븐워스 인근 도로에서 나무가 차량 앞유리를 관통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11일 워싱턴주 순찰대(WSP)에 따르면, 사고는 10일 오후 1시경 레븐워스 근처 콜스 코너 인근 207번(SR 207) 도로를 남쪽으로 주행하던 중 일어났다. 갑작스럽게 강변에서 떠밀려온 나무가 차량으로 날아와 2022년형 닷지 램 3500 트럭의 앞유리를 크게 뚫고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사진에는 앞유리가 크게 파손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부상한 65세 남성 운전자는 인근 캐스케이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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