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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11  조이시애틀뉴스
13일 시애틀 ‘자유민주·한미동맹 포럼' 강연회

시애틀 지역의 여러 한인 보수단체와 지도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시애틀 애국자 모임이 보수단체 KCPAC과 공동으로 오는 13일(토) 오전 11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에서 ‘자유민주·한미동맹 포럼 국정현안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민경욱 전 국회의원과 해외 애국운동가로 활동해 온 전한길 대표, 미국 내 대표적 반공·중국 비판 전문가로 알려진 보수 성향 논객 고든 창 변호사, 북한·중국 인권 전문가이자 전 미 법무부 대사 모스 탠이 강사로 초청된다.

주최측은 “민경욱 전 국회의원, 전한길 대표 등 4명의 유명 연사들을 모시는 이 자리에 중도·진보·보수 등 많은 시애틀 한인들이 참석해 나라의 현 시점을 진단하고 자유민주와 한미동맹의 중요성, 나아가 국제사회의 행동들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주최측은 “시애틀 보수 애국단체 지도자 30여 명이 추진하고 있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모국의 발전을 도모하며, 극도로 치우치는 좌경화의 현실을 타파하고 공정하고 상식적인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절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애틀 보수연합은 4번의 준비모임과 함께 줌 미팅을 통해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리는 강연회에 이어 이날 저녁 6시에는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간담회 형식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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