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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07  조이시애틀뉴스
페더럴웨이 20대, 켄트 생일파티서 총격 사망

페더럴웨이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7일 새벽 켄트의 한 주택에서 벌어진 생일 파티 도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켄트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30분쯤  22애비뉴 사우스 25000 블록의 한 주택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911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총격 용의자는 사건 직후 달아났고 피해자(21)는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에 의해 인근 페더럴웨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피해자의 21번째 생일 축하 행사에서 이같은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다. 

목격자들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도착하자 나가라는 요구를 받았고, 이로 인해 말다툼이 벌어지고 심한 몸싸움도 있었다고 전했다. 

언쟁이 격화되면서 발사된 총에 피해자가 맞았다. 그는 집 안으로 들어가 쓰러져 함께 있던 사람들이 병원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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