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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01  조이시애틀뉴스
이민국 요원들 식당 급습...종업원들 체포

중무장한 연방 이민국 요원들이 30일 저녁 샌디에고의 사우스 파크에 있는 식당을 급습,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 여러명을 체포해 이민자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Photo courtesy of CBS8

CBS 보도에따르면 비치 스트리트에 위치한 에노테카 부오나 포르케타 식당의 목격자들은 국토안보조사국 요원들이 식당에 들이닥쳐 안에 있는 사람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섬광 수류탄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부오나 포르케타의 직원인 클레어 코디는 연방 요원들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들이닥쳐 영장을 가지고 있다며 즉시 방에 있는 각 직원에게 수갑을 채웠다며 "그들을 막을 수가 식당 안에는 30명 정도가 있었고 우리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 식당의 매니저는 31일 지역의 CBS8 방송에 4명의 직원이 구금되었다고 확인했다. 

식당 밖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시위를 위해 모이면서 작전이 확대되었다. 현장에 있었던 미국친우회(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의 페드로 리오스는 "연방요원들이 그들의 지역사회와 이웃에서 이런 일을 저지르는 것을 지역사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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