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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07  조이시애틀뉴스
서북미문인협회, 뿌리문학신인상 공모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 이사장 심갑섭)가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제21회 뿌리문학신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김미선 회장은 "응모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서북미 지역의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면서 "협회는 차세대가 한국학교에서 한국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밝혔다. 

올해 뿌리문학신인상 공모 부문은 다음과 같다.

▲시 (3편)
▲수필 (2편)
▲단편소설 (1편)
▲번역 (회원 시 2편, 회원 수필 1편)
▲시조 (3편)
▲디카시 (3편)
▲한글상 부문
▲청소년 디카시 부문 (영어/번역 한국어, 1편)

협회는 올해부터 청소년 디카시 부문을 신설해, 영어와 한국어로 표현하는 K-문학의 저변을 넓힌다며 학부모님들과 한국학교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신설된 한글상 부문은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 주류 학생들을 위한 부문이다. 지원자는 한글학교 교사의 추천서와 함께 ‘내가 한글을 배우는 이유’에 대한 에세이를 영어로 작성한 후 한국어로 번역·다듬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이메일(nwwa2023@gmail.com)로 접수한다. 디카시의 경우, 본인이 촬영한 사진은 jpg 또는 jpeg 형식으로 제출하고 시는 작가 이름 없이, 제목과 5행 이내로 작성하고 시 아래에는 사진 촬영 날짜와 도시명 기재하고 첫 페이지에 이름, 자기소개, 작품 제목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대상(1명) 상금 1,000달러 및 상패를 수여하고 각 부문별 수상자는 상금 또는 상패(상장)를 수여한다. 수상자는 90월 중순 개별 통보와 함께 한인언론을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은 9월 20일 가질 예정이다. 

문의: 206-458-5226(문자) / nwwa20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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