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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23  조이시애틀뉴스
이스트사이드 집값 9.81% 올라...시애틀 상승폭 두배

지난해 킹카운티의 주택 가치가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벨뷰 등 이스트사이드 지역은 9.81% 올라 다른 지역에 비해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벨뷰에서 리스팅된 5베드 주택 (Courtesy of NWMLS)

23일 킹카운티 감정국은 주택소유자들에게 재산세 부과의 기준이되는 부동산 평가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감정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스트사이드 주택시장은 여전히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카운티의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주택가치는 시애틀이 4.16%, 켄트 등 SE 킹카운티 지역이 5.42%, 페더럴웨이 등 SW 킹카운티 지역이 1.95% 그리고 킹카운티 전체 평균은 5.54% 올랐다.  

카운티 감정국은 매년 카운티 내의 모든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 가치에 대한 가치를 평가한다. 주법에 의해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이러한 가치 평가는 다음해 재산세 고지서에 적용된다. 

2026년에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를 책정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 가치 평가작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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