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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22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가구당 8,463달러 카드 빚

워싱턴 주민들의 카드 빚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재정사이트 월렛허브가 트랜스유니온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제공하는 최신 소비자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가구당 평균 신용카드 빚이 8,463달러에 달한다. 

올 들어 4월부터 7월까지 워싱턴주의 전체 신용카드 부채는 10억 달러 이상 증가한 292억 달러를 기록, 카드 빛 규모가 큰 상위 13개 주에 포함된다. 

월렛허브 보고서는 지난 7월 말 현재 워싱턴주의 총 신용카드 부채는 인플레이션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 전인 2년 전보다 33% 증가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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