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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1/01  조이시애틀뉴스

아마존, 엔지니어 자체 양성?...연간 1천만 학생에 코딩 가르쳐

아마존이 컴퓨터 엔지니어를 자체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이를 가르치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매년 1천만명의 어린이에게 코딩법을 교육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을 1일 가동시킨 아마존은 섬머캠프, 교사교육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나 젊은이들이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흑인, 히스패닉 그리고 여학생들이 컴퓨터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아마존은 지난해 컴퓨터공학 교육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5천만달러 가운데 상당 부분을 '아마존 미래 엔지니어'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다른 IT기업들도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다는 차원에서 각급 학교의 코딩수업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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