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인트헬렌스 화산 폭발로 57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으로 연기가 6만피트 상공으로 치솟았으며 화산재가 주변 24평방마일 일대를 뒤덮었다. |
분출 잠재력이 있는 레이니어산과 세인트헬렌스산의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는 보고서가 25일 공개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층활동이 활발하고 주민들에 근접한 미국 내 18개 화산을 '대단히 높은 위협'으로 분류했는데 여기에 워싱턴주의 레이니어와 세인트헬렌스가 포함됐다.
최근 분출한 하와이의 킬아우에와 함께 레이니어산, 세인트헬렌스산, 알래스카의 리다웃 화산, 캘리포니아 샤스타산이 가장 위험한 화산 '톱5'에 들었다.
USGS는 특히 세인트헬렌스산을 항공기 운항에 가장 위협을 줄 수 있는 화산으로 꼽았다. 1980년 거대한 분출을 할 당시 150만 메트릭톤의 이산화황을 대기로 쏟아내 주민 57명이 숨지고 200여채의 주택과 185마일에 달하는 도로가 파손됐다.
과거에 거대한 분출을 한 역사와 함께 인근 지역에 인구가 밀집해 있는 레이니어산도 세번째로 위험한 화산에 지목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레이니어산이 분출할 경우 시애틀 남동부 지역 주민 수백만명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