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대학(UW)이 워싱턴주 최고의 대학이라는 명성은 재확인됐지만 전국 '톱50' 우수대학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개인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는 미국 내 1천개 대학을 신입생 선정, 학비, 졸업 후 취업 등 30여 항목에 걸쳐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한 우수대학 랭킹을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이 자료에는 학생-교수 비율에서 졸업률, 졸업생들이 받는 중간 샐러리 등 다양한 항목이 고려됐다.
워싱턴주 내 14개 종합대학 비교에서 UW은 휘트먼칼리지와 곤자가대학 등을 제치고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왈라왈라대학이 4위 그리고 퍼시픽 루터란 대학이 5위에 각각 올랐다.
이밖에 워싱턴주 '톱10'에는 시애틀대학(SU), 워싱턴주립대학(WSU), 웨스턴 워싱턴 대학(WWU), 센추럴 워싱턴 대학(CWU), 시애틀 퍼시픽 대학(SPU)이 이름을 올렸다.
워싱턴주 대학들 가운데 UW은 입학률 1위, 학비 9위, 학생-교수 비율은 11위, 캠퍼스 범죄율은 5위, 성 및 인종 다양성은 1위, 졸업률은 3위 그리고 졸업 후 중간 연봉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미국 내 전체 대학들과의 비교에서 UW은 54위를 차지했다. MIT가 1위에 선정됐고 프린스턴, 예일, 하버드, 캘리포니아공대가 그 뒤를 이었다.
UW 외에 스포켄의 명문대 곤자가는 108위 그리고 풀만에 캠퍼스가 있는 워싱턴주립대학은 183위에 랭크됐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