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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1/14  조이시애틀뉴스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기독문인협회 '시와 찬양의 밤'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회장 이병일)가 13일 저녁 마운트레이크 커뮤니티 시니어 센터에서 개최한 ‘제 1회 시와 찬양의 밤’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을 시와 음악으로 수놓은 문학의 잔치였다.


비가 오는 일요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의 많은 문학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일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독통기타모임이 함께 해 분위기를 띄웠다.


김 부회장은 "따스하고 화창한 날도 좋지만, 낙엽지는 11월의 가을 밤을 시와 찬양으로 따뜻하게 녹이는 추억의 시간을 즐기며, 한 분 한 분 정성어린 신앙 고백과 같은 작품을 낭독하고 트럼펫 연주와 기타 연주 그리고 회원들의 노래로 열기가 가득했다"고 말했다.

 

시낭송 순서에서는 박순자씨가 '시애틀의 가을', 이경자씨가 '노천 예배당', 신덕자씨가 '가을 엽서' 등 회원들이 자신이 쓴 시를 각각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협찬한 시애틀 주님의 등불교회 임진묵 목사가 축하 인사를 했고 협회의 송명희 총무가 감사 인사로 "우리들의 정성어린 작은 잔치를 보며 기뻐하실 분이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서북미문인협회의 지소영 회장과 신순희 총무가 먼 거리임에도 참석하여 문인협회간의 흐믓한 정을 나누는 광경도 보기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김영수씨의 트럼펫 연주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연주에는 참석자들이 모두 감격의 순간을 함께 나누었고 임주홍씨의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는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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