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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덕호 시애틀 총영사와 김병권 부총영사가 7일 LA총영사관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기철 LA총영사와 함께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문덕호 시애틀총영사와 김병권 부총영사가 지난 7일 LA총영사관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미주반으로부터 국정감사를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국감은 시애틀 총영사관의 업무보고를 점검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이날 감사에서 시애틀총영사관의 '24시간 전화당직제’에 대해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시애틀 24시간 전화 당직제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에서 직접 전화를 걸었더니 사건담당 영사는 1차 전화를 잘받았지만, 긴급 여권담당 영사는 전화를 받지 않아 자동응답으로 넘어갔다”고 지적했다.
문 총영사는 “직원들이 근무하는 낮 시간대가 아닌 야간에 문의가 많이 오는데 시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사 핫라인도 설치돼 있다”고 설명하고 현재 서북미지역에서 각종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한국 국적자는 13명이라고 보고했다.
지연되고 있는 신청사 건립문제와 관련, 문 총영사는 신청사 부지의 입주 건물들은 모두 철거된 상태여서 공터인 만큼 노숙자가 없으며 앞으로 2년내에 청사 신축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총영사는 청사 예정부지에 있었던 건물은 지난 8월말부터 9월초까지 모두 철거됐지만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사비가 그동안 크게 뛰면서 예산확보 문제를 놓고 국회와 외교부, 시애틀총영사관 등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공사가 예정보다 크게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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