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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8/22  조이시애틀뉴스
KAGRO, 새로운 카드결제 기기 비용 '전액 공제'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 회장 고경호)는 연방 농무부에서 그동안 사업주들에게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하게 했던 EBT 카드 (푸드스템프 카드) 결제 시스템을 지난 8월 1일부터 크레딧 카드나 데빗 카드처럼 결제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수수료뿐만 아니라 비용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었던 결제기기에 대하여 월 임대료 15달러도 추가로 부과하기 시작헸다는 것이다.


고경호 KAGRO 회장은 "이러한 결제기기 월 임대료에 매월 10달러의 기본 수수료와 결제 건수에 따라 건당 10센트에서 5센트까지 차등 부과되는 결제 수수료는 가뜩이나 불황으로 매출은 줄어들어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에 있는 한인 그로서리 업주들에게 적지 않은 추가 부담이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저KAGRO는 회원들의 이러한 부담을 줄여보고자 저렴한 수수료로 EBT 카드를 결제할 수 있는 카드 처리회사를 물색하던 중 하트랜드 카드 결제회사와 연결이 되어 수수료 협상을 해왔다"며 " "그 결과 일반 크레딧 카드와 데빗 카드 결제 수수료도 도매가로 적용하고 EBT 카드 결제 수수료를 매월 10달러의 기본 수수료 없이 일률적으로 건당 4센트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330달러의 비용이 드는 카드 결제기기를 구입해야하는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협상을 통해 결과 결제기기 가격의 20퍼센트 할인과 6개월 무이자 할부로 제공하겠다는 제의를 받았다.

 


고 회장 이러한 조건도 회원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어서 3차에 걸쳐 추가 협상을 한 결과, 지난 21일 최종적으로 결제기기 가격의 50퍼센트 할인에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최종 합의됐다고 밝혔다.
 

KAGRO는 지난 21일 최종협상 후 즉각 긴급 임원 이사회를 열고 회원들에게 나머지 50퍼센트 결제기기 가격의 부담마저 없애기 위하여 협회 년회비 50달러를 최소 4년간 공제해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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