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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7  조이시애틀뉴스
US메트로뱅크, 3분기 순익 310만 달러

US메트로뱅크가 올해 3분기 전분기보다 감소한 순익을 기록했지만, 누적 실적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출과 예금, 총자산이 모두 1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신용손실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 확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US메트로뱅크의 지주회사 US메트로뱅콥이 지난 23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순익은 310만 달러로 전분기 350만 달러보다 40만 달러(11.4%)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도 21센트에서 19센트로 낮아졌다.

올해 1~9월 누적 순익은 99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0만 달러보다 약 24% 증가했다. 누적 주당순이익도 48센트에서 59센트로 상승했다.

연초 이후 연율화 총자산순이익률(ROAA)은 0.80%, 자기자본순이익률(ROAE)은 11.32%를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주당 장부가치는 7.06달러로 1년 전 6.62달러보다 6.6% 높아졌다.

은행 자체 실적에서도 성장세가 확인됐다.

US메트로뱅크의 9월 말 총자산은 17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총대출은 1년 사이 1억5,700만 달러(12.4%) 늘었으며, 총예금은 15억2,700만 달러로 지난해 13억8,400만 달러보다 1억4,300만 달러(10.3%) 증가했다.

은행의 1~9월 누적 순이자수익은 3,9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310만 달러보다 20.5% 늘었다. 같은 기간 은행 자체 순익은 1,170만 달러로 전년 920만 달러 대비 약 27%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일부 개선됐지만 신용손실에 대한 대비는 강화됐다.

9월 말 부실자산 비율은 1.39%로 전년 동기 1.46%보다 0.07%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총대출 대비 신용손실충당금 비율은 1.19%에서 1.25%로 상승했다.

특히 올해 9월까지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76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0만 달러보다 540만 달러 증가했다.

US메트로뱅크 김동일 행장은 "3분기 순익은 전분기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신용손실에 대비한 충당금을 신중하게 확충했고 부실자산 지표도 개선됐다"라며 "주당 장부가치 상승을 바탕으로 올해 남은 기간 안정적인 성장과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기사제휴=미주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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