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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9  조이시애틀뉴스
친한파 스미스 의원 사무실, 수상한 우편물에 '대피'

친한파로 알려진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민주·워싱턴)의 켄트 지역구 사무실에 수상한 가루가 든 편지가 배달돼 건물 입주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19일 오후 켄트 사우스 204번가에 있는 스미스 의원 사무실에서 가루 형태의 물질이 담긴 편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켄트 경찰과 렌튼 소방대는 오후 2시45분께 현장에 출동해 조사에 나섰으며, 다른 사무실도 입주한 해당 건물의 대피를 진행했다.

스미스 의원은 당시 사무실에 없었다고 밝혔다. 발견된 물질의 성분이나 위험성은 보도 시점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발표도 나오지 않았다. 수사는 연방 우편검사국(USPIS)이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워싱턴주 선거 당국과 연방의원 사무실에 수상한 우편물이 잇따라 전달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지난 15일에는 워싱턴주 국무장관실 선거 담당 부서에 가루가 든 편지가 도착했으며, 16일에는 프라밀라 자야팔 연방하원의원의 시애틀 사무실이 수상한 소포 신고로 대피했다.

연방수사국(FBI)과 우편검사국은 전국의 의원실과 선거 관련 기관에 전달된 백색 가루 편지 등 수상한 우편물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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