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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6/19  조이시애틀뉴스
UW, 세계 대학 순위 12위로 약진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워싱턴대학(UW)이 세계 주요 대학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명문 연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워싱턴대학 시애틀 캠퍼스 (Courtesy UW)

UW는 최근 발표된 US뉴스 & 월드리포트 2026~2027 세계 대학 평가(Best Global Universities)에서 세계 12위, 미국 공립대학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6개 전공 분야가 세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UCLA(11위)에 이어 12위에 랭크된 UW은 코넬(13위), 프린스턴(14위), 존스홉킨스(17위), 유펜(17위)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대학순위 1위는 하버드, 2위는 MIT 그리고 3위는 스탠포드가 각각 선정됐다. 

US뉴스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대학의 국제 및 지역 연구 평판, 학술 연구 성과, 논문 수와 인용 횟수, 국제 공동연구 실적 등을 주요 기준으로 반영했다. 올해 평가는 전 세계 105개국, 2,2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UW가 세계 10위 안에 든 전공 분야는 다음과 같다.

▲공중보건·환경보건·산업보건: 세계 4위
▲분자생물학·유전학: 세계 6위
▲미생물학: 세계 7위
▲생물학·생화학: 세계 7위
▲감염병학: 세계 7위
▲임상의학: 세계 8위

특히 의학·생명과학·공중보건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연구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 다른 권위 있는 평가인 2026 QS 세계대학순위에서도 UW는 세계 92위, 미국 전체 대학 가운데 23위에 올랐다. 미국 공립대학만 놓고 보면 7위로 상위 10위권을 유지했다.

QS는 연구 역량뿐 아니라 ▲졸업생 취업 성과 ▲국제화 수준 ▲교육 환경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순위는 전 세계 106개 고등교육 시스템의 1,5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산정됐다.

UW 대변인은 "이번 순위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그리고 학생과 교수진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세계 각국의 우수 학생과 연구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UW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연구 중심 공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특히 의학·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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