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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3/03  조이시애틀뉴스
오화선 교수, UW 치대 부학장 임명

워싱턴대학(UW) 치과대학의 오화선 교수가 치대 부학장(Associate Dean for Faculty)에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시작됐다.
 
워싱턴대학(UW) 치대 부학장에 임명된 오화선 교수

정상기 킹카운티 슈피리어법원 판사의 부인이기도 한 오 교수는 3일 “2022년부터 맡고 있는 구강보건과학(Oral Health Sciences) 학과장 직을 계속 수행하면서, 새롭게 교직·교무 및 연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학장 역할을 맡게 됐다”고 조이시애틀뉴스에 알려왔다. 

오 교수는 “새로운 역할을 통해 교수진이 자신의 경력을 계획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찾도록 돕는 데 힘쓰고 싶다”며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사는 치과대학장인 안드레 V. 리터 학장이 교수진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공식 발표됐다. 리터 학장은 공지문에서 “오화선 교수는 앞으로 교수와 학과장들을 지원하고, 교수진의 경력 개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부학장으로서 교수 임용과 승진, 종신재직(테뉴어) 관련 업무를 포함한 교수 인사 정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신임 교수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확대와 대학의 전략적 계획 수립에도 참여하며,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오 교수는 워싱턴대 치과대학 구강보건과학과 학과장이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구 담당 임시 부학장(Interim Associate Dean for Research)도 함께 맡고 있다.

리터 학장은 “오화선 교수는 교육과 연구, 멘토링, 리더십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인정받아 왔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수진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UW 치과대학은 서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치의학 교육·연구 기관 가운데 하나로, 이번 인사를 통해 교수 지원과 연구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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