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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4/29  조이시애틀뉴스
뱅크오브호프, 1분기 순익 2,590달러...하와이 은행 합병

워싱턴주에도 지점을 두고 있는 한인은행 뱅크오브호프가 지난 3월 31일 마감된 1분기에 2,590만 달러(주당 0.21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사업과 상품 라인을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하는 전략적 혁신의 성과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모든 사업 부문은 2024년 1분기 예금 목표를 초과 달성한 가운데 고객 예금의 성장이 계획된 정기예금 감소를 상쇄했다"고 밝혔다. 

"오늘(29일) 아침 하와이에 본사를 둔 22억 달러 예금 규모의 테리토리얼 저축은행과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김 행장은 "테리토리얼은 안정적이고 저비용 핵심 예금 기반의 우수한 자산 품질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하와이 시장에 대한 진입 지점을 제공,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이 많은 하와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회사인 호프 뱅코프와 테리토리얼 뱅코프는 약 7,900만 달러에 달하는 주식 대 주식 거래를 통한 합병에 합의했다.

김 행장은 "테리토리얼과의 합병으로 미국 전역에 걸쳐 다민족 고객에게 풀서비스 지점을 제공하는 최대 규모의 지역 은행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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