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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3/14  조이시애틀뉴스
'품절 대란' 트레이더 조 미니 토트백, 늦여름 재입고

트레이더 조(Trader Joe's)는 소셜 미디어의 과대 광고로 인해 이베이와 같은 사이트에서 최고 500달러에 재판매된 캔버스 미니 토트백이 늦여름에 대량으로 재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hoto: Trader Joe's

13일 USA 투데이에 따르면 트레이더 조의 미니 토트백은 지금은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몇 달 후에는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더 조의 나키아 로데 대변인에 따르면 블루, 레드, 그린, 옐로우로 제공되는 2.99달러짜리 트레이더 조의 토트백은 늦여름까지 물량이 다시 입고될 예정이다. 

로데 대변인은 "(가방이)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팔렸다"면서 "어떤 식으로든 홍보할 기회를 갖기 전에 전국의 고객들이 이웃에 있는 트레이더 조 매장에서 이 가방을 찾았다"고 말했다. 

로데 대변인은 그러나, 여름에 추가로 들어오는 가방들이 같은 색깔일지 또는 같은 가격에 판매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매장에서 2.99달러에 판매하는 이 가방은 현재 이베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원래 가격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에 올려지고 있다. 현재 올라온 물건은 단일 가방의 경우 약 20달러에서 4개 세트의 경우 최대 999달러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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