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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27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금융당국, 한인은행 전직 임원들 행정조치

워싱턴주 금융기관국(Washington Department of Financial Institutions Division of Banks)은 한인은행의 전 행장 등 전직 임원 3명에 대해 "안전하지 않고 불건전한 관행에 대해 전직 은행 직원에 대해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주 금융 기관국(DFI)은 26일 성명에서 2024년 7월 15일 발표된 기소 성명서와 관련, 김성완, 피터 박, 써니 김(Kwi Sun Kim) 등 전 한인은행 임원들의 안전하지 않고 불건전한 관행 및 신탁 위반 혐의와 관련된 '합의 명령(consent order)'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동의서에 따르면 써니 김에게는 4만달러, 김성완에게는 6만5천달러 그리고 피터 박 전 행장에게는 2만5천달러의 벌금이 각각 부과됐다. 또한 이들 3명 모두 앞으로 워싱턴주 금융기관에서 일을 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합의 명령(Consent Order): park-kim-consent-order.pdf 
▲수정된 혐의 내용(Amended Statement of Charges): park-kim-amend-statemen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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