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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30  조이시애틀뉴스
[영상] 워싱턴 챔버 앙상블 정기연주회 '축제 분위기'


지난 22일 워싱턴 챔버 앙상블(지휘자 김법수)이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한 제13회 정기연주회가 660석의 객석을 관객들로 가득 메우며 대성황을 이뤘다. 

2009년 김법수 지휘자에 의해 설립된 워싱턴 챔버 앙상블은 합창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공유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40명 단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음악 단체다. 지난 14년간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며 워싱턴주 한인들에게 음악을 통한 소중한 경험과 희망을 전하는 데 주력해왔으며, 전문 합창 음악을 통해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메인 스폰서인 킹카운티 문화지원기관인 '4컬쳐'와 함께 시애틀총영사관, 타코마 새생명교회, 워싱턴주 선교합창단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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