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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1/20  조이시애틀뉴스
‘금값’된 달걀 밀반입 늘어…코스트코도 판매 제한

계란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코스트코의 경우는 현재 갈색 계란이 사라지고 흰색 계란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나마 1인당 2개로 구입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 물가 급등으로 계란 가격이 ‘금값’이 되면서 멕시코, 캐나다 등지에서 ‘반값 계란’을 밀반입하려는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 등 언론이 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해 12월 31일 국경검문소에서 압류된 계란과 가금류는 10월 1일 대비 108% 폭증한 것으로 집계했다.

가파른 물가상승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이 겹치면서 계란 가격이 치솟자 멕시코나 캐나다에서 절반 가격에 파는 계란을 들어오려는 시도가 늘었다는 것이다. 

연방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계란(12개) 가격은 지난해 1월 1.93달러였는데 같은 해 12월에는 두 배가 넘는 4.25달러로 크게 올랐다. 

가격이 미국의 절반 이하인 멕시코나 캐나다에서 계란을 불법 반입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연방 세관은 계란을 밀반입하다 적발될 경우, 최고 1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개인인 경우에는 300달러의 벌금을 물리고 있다. 

하지만 뉴욕포스느는 국경 너머 캐나다나 멕시코로 샤핑을 다니는 미국인들은 대부분 계란이 반입 금지 물품이라는 사실을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트코의 경우는 현재 갈색 계란이 사라진 가운데 흰색 계란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나마 1인당 2개로 구입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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