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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courtesy of Indiana State Police |
아이다호 대학생 살인 사건 몇주 후 워싱턴주에서 펜실베니아로 차를 몰고 가던 이 사건의 용의자 브라이언 코버거(28)가 경찰의 단속을 받아 인디애나주경찰(ISP)의 바디 카메라에 찍힌 모습이 공개됐다.
코버거는 지난해 11월 13일 대학 근처의 캠퍼스 밖 집에서 4명의 학생이 숨진채 발견됐을 당시 워싱턴주립대학의 박사과정 학생이자 조교였다. 그는 12월 30일 펜실베이니아 동부의 체스트넛힐 타운십에 있는 부모의 집에서 체포되었다.
ISP는 한 순찰대원이 지난 12월 15일 오전 10시50분경 인디애나주 핸콕 카운티의 I-70을 타고 코버거가 운전하는 흰색 현대 엘란트라를 세웠다고 밝혔다.
비디오에서 코버거는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ABC 뉴스는 코버거와 그의 아버지가 워싱턴에서 펜실베니아에 있는 가족의 집까지 미리 계획된 여행을 위해 운전하고 가다가 단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ISP 대원은 "너무 가까이 따라왔다"는 이유로 차를 세웠다고 말한 뒤 본인 확인과 면허, 자동차등록 등을 요청하는 모습이 비디오에 찍혔다.
ISP는 보도자료에서 교통단속 당시 아이다호 살인사건과 관련된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고 밝혔다. 범죄가 발생한 곳이나 그 주변에서 목격된 것으로 알려진 흰색 현대 엘란트라 또는 번호판에 대한 식별 또는 특정 정보도 당시에는 제공되지 않아 아이다호 대학생 살해사건의 용의자인지 몰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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