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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이 공개한 앨런 H 터틀 상사의 단체사진. 터틀 상사는 한국전에서 포로로 잡혀 결국 사망했다. 유해는 12월 16일 벨뷰에 안장될 예정이다. (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
한국전에서 숨진 타코마 출신 미군 병사의 유해가 벨뷰의 선셋 힐스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된다고 코모뉴스가 5일 보도했다.
앨런 H. 터틀 육군 상사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2일 북한에서 전투 중 실종됐다.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에 따르면 터틀 상사의 부대는 11월 30일 북한 청천강 전투 후 구노리에서 철수를 하던 중이었다. 터틀 상사는 그곳에서 북한군에 포로로 붙잡혔다.
포로 교환 협정에 따라 1953년 미군 포로 12명이 미국으로 귀환한 가운데 터틀 상사는 포로로 붙잡혀 1951년 5호 포로수용소로 알려진 벽동에서 사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DPAA는 터틀 상사는 숨질 당시 23살이었다고 밝혔다.
1954년 여름 북한은 포로수용소에서 발굴한 유해를 유엔사령부에 반환했다. 하지만 DPAA는 여기에는 터틀 상사의 유해는 없었다고 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X-14836으로 명명된 일련의 무명용사 유해가 호놀루루의 펀치볼이라고도 알려진 태평양 국립묘지에 묻혔다.
미상의 X-14836 유해는 한국 전쟁 해체 계획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에 발굴돼 유해는 분석을 위해 하와이의 DPAA 실험실로 보내졌다.
DPAA는 흉부 방사선 사진 비교, 치과 기록, 인류학 및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을 사용하여 2022년 10월 26일 유해가 터틀의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와이에서 공수된 터틀의 유해는 오는 12월 16일 벨뷰의 선셋 힐스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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