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축복예배 및 상견례를 갖은 장로회원들이 말씀을 전한 시애틀 교회연합회장 최인근목사(전열중앙)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워싱턴주 한인장로회(회장 권정 장로)가 신년축복예배와 함께 상견례 시간을 갖고 새해를 맞는 회원들의 믿음의 자세를 다짐했다.
26일 컴포트인 켄트에서 장석태 수석부회장(새생명자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축복예배에서 시애틀 지역 교회연합회장인 최인근목사(빌립보장로교회)는 설교를 통해 “연합과 모이기를 폐하고 있는 현 시대의 아픔”을 토로하고 성경 롯기 1:15-18의 말씀을 인용 “목사와 장로들이 자성해야만 축복의 변화가 오는 신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목사는 “흉년이 왔다고 베들레헴을 떠났던 나오미가 결국 모합땅에서 남편과 두아들을 잃고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역사적사실과 끝까지 홀로된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와 공경봉양하던 롯이 결국 보아스와 결혼하여 오벳을 낳아 엘리멜렉 가문을 이었다”며 “장로들은 결코 베들레헴을 떠나지 않는 굳건한 믿음의 종이 되어야 이 지역의 교회가 바뀌고 변화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목사는 시애틀에서 지나온 31년 동안 개척의 어려움과 핍박과 고난속에 목회생활과 총 41년 목회를 회고하면서 “어떠한 여려움속에서도 지도자들은 베들레헴을 떠나지 말아야함을 강조하면서 확실한 믿음속에 본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워싱턴 한인장로회 권정 신임회장(오른쪽)이 지난해 김근배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
만찬에 이어 장로회장인 권정장로(형제교회) 2부 상견례순서에서 ‘수련회’ ‘노방전도’ ‘미자립교회목회자돕기 자선공연’ ‘연합운동회’ 등 9개 신년사업과 2만6천여달러의 예산을 발표하고 지난해 회장으로 헌신봉사한 김근배장로(타코마 순복음 큰빛교회)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3부 순서로 권정 장로회장은 오바마케어 및 기독의료상조회와 관련된 건강플랜 설명회를 갖고 장로들의 건강보험에 관한 이해를 도왔다.
(c)조이시애틀뉴스(www.joyseattle.com)
//www.joyseattle.com/news/16753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