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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3  김정태 기자
[포토] 시애틀총영사관 국경일 행사…전통주 소개


시애틀총영사관이 22일 우딘빌 샤토 생 미셸 와이너리에서 한국 전통주에 초점을 맞춘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초청 인원은 250여명으로, 데니 헥 워싱턴주 부지사와 조셉 데스칸돈 미 육군 제1군단 부군단장, 신디 류 주 하원의원, 정상기 킹카운티 판사 등 한인·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성길 총영사의 인사말에 이어 헥 부지사가 한국과 워싱턴주의 우호관계를 강조하는 축사를 했으며, 정상기 판사가 건배를 제의했다.

방송인 정준하는 약 30분간 한국 전통주를 소개했다. 시음장에는 문배술, 달빛가든, 추사40, 이강주, 청명주 등이 전시됐고 일부 제품은 시음 기회도 제공됐다.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는 한국 민요에 이어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했다.


총영사관은 오스틴 강 셰프와 차예련 대장금레시피 대표가 삼겹살김치찜과 나물김밥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만 음식 제공이 늦어져 일부 참석자들은 맛보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나는 등 운영상 아쉬움도 남겼다.

한국 전통주를 외교 행사에 접목한 시도는 눈길을 끌었지만, 공연 구성과 행사 진행에서는 다소 어수선한 모습도 보였다.

 

사진= 닉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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