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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23  조이시애틀뉴스
페더럴웨이 20대 여성 윤화사망...경찰 “음주 정황”

지난 21일 새벽, 26세 여성이 사망한 2중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내부에서 음주 흔적을 발견했으며, 목격자들도 사고 직전 해당 차량이 난폭 운전을 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30분경 사우스 320가에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26세 여성 운전자는 동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서쪽 차선으로 진입해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과 정면 충돌했다.

충돌로 여성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시 사망했으며, 남성으로 알려진 피해 차량 운전자는 차량에 갇힌 채 구조되었고, 심각하지 않은 부상으로 하버뷰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망한 여성의 차량 안에서 술로 추정되는 물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직전 여성이 과속 및 불안정한 조향으로 난폭 운전을 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국 대변인은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당시 여성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는지 확인할 것”이라며 “음주운전은 사망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위험한 범죄”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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