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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11  조이시애틀뉴스
FIFA, 2026 월드컵 1차 예매 돌입…비자카드만 가능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1차 사전 예매가 9월 10일부터 시작됐다. 다만 이번 예매는 비자(VISA) 카드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FIFA는 오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기 추첨 방식의 예매 신청을 받는다. FIFA 측은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컵 중 하나”라며 다단계 판매 과정을 거쳐 예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2026년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개최되며, 총 48개국 대표팀이 10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FIFA는 약 650만 명의 관중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전 예매 추첨에 참여하려면 FIFA 홈페이지(FIFA.com/tickets)에서 FIFA ID 계정을 생성하고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이후 ‘추첨 신청(Draw Entry)’을 클릭한 뒤, ‘Visa 카드 소지자 대상 월드컵 26 사전 예매 추첨(Enter the FIFA World Cup 26™ Presale Draw for Visa Cardholders)’ 메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예매는 비자 신용카드, 체크카드, 재충전 가능한 선불카드 등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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