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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23  조이시애틀뉴스
아이다호 대학생 4명 살해범에 종신형 선고

아이다호 대학교 남녀학생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워싱턴주립대학(WSU)의 범죄학 전공 대학원생인 브라이언 코버거에게 23일 종신형이 선고됐다. 


이날 아이다호주 보이지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스티븐 히플러 판사는 2022년 11월 13일 새벽 모겐, 곤살베스, 자나 커노들, 에단 채핀이 잔인하게 칼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 4건의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코버거에게 가석방 없이 4연속 종신형을 선고했다. 

코보거는 또한 강도 혐의에 대해 10년 형을 선고받았고 벌금과 민사 처벌로 27만 달러의 벌금도 부과받았다.피고인은 재판이 시작되기 불과 몇 주 전인 이달 초 사형을 피하기 위한 검찰과 합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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