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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24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버스서 칼부림...10대 청년 중상

23일 오후 킹 카운티 메트로 버스 안에서 승객들간 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10대 남성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킹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



사건은 이날 오후 1시 30분경 뷰리엔의 앰바움 Blvd. SW와 SW 124가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발생했다.

셰리프국 관계자에 따르면 두 명의 승객이 말다툼을 벌였고 그 중 한 명이 메트로 버스에 타고 있던 다른 한 명을 칼로 찔렀다.

중상을 입은 10대는 하버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상태가 심각하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용의자나 피해자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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