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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08  조이시애틀뉴스
시택공항, 보안 검색대 '신발 벗기' 규정 폐지

이제는 국내선이나 국제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시택공항 검색대를 지날때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된다. 

ABC뉴스에 따르면 연방 교통안전국(TSA)는  승객들이 시택공항 등 전국의 많은 공항에서 일반 보안 라인을 통과할 때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규정의 폐지는 지난 6일부터 시행됐다. 코모뉴스는 8일 시택공항의 4번 검색대를 통과할 때 아무도 신발을 벗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경우 TSA 사전체킹(Pre-Check) 라인을 이용하는 승객만 신발을 신을 수 있었다.

TSA는은 2006년부터 승객들에게 검색대를 지날 때 신발을 벗도록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 정책은 리처드 리드가 신발에 폭발물을 숨겨 파리에서 마이애미로 가는 아메리칸항공 비행기를 폭파시키려고 시도한 지 5년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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