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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07  조이시애틀뉴스
프레드마이어·QFC, 디지털 쿠폰 이용 간소화한다

프레드마이어나 QFC 매장에 가면 일부 품목을 '디지털 쿠폰'을 이용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디지털 쿠폰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어 불만을 제기해왔다. 

이들 회사의 모기업인 크로거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매장 입구나 고객 서비스 데스크에서 인쇄된 "주간 디지털 딜"을 제공하기로 했다. 결제 시 고객이 주간 디지털 거래 시트에서 단일 바코드만 스캔하면 광고된 모든 상품의 디지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전에는 샤핑객이 앱이나 웹사이트를 사용하여 원하는 디지털 전용 쿠폰을 각각 선택한 다음 앱이나 로열티 카드에 저장하여 광고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매체인 컴슈머월드(Consumerworld.org)의 에드가 드워스키 발행인은 "크로거는 마침내 디지털 쿠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소비자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면서 "소위 '슈퍼 쿠폰'이라고 부르는 것을 만들었는데, 매장에 있는 작은 유인물 시트에는 모든 디지털 쿠폰과 특별 상품이 모두 한 장과 단일 바코드에 담겨 있다. 너무 간단한데, 왜 더 일찍 하지 않았을까?"라며 환영했다.  

드워스키는 "소비자 보호 활동가들은 지난 3년 동안 매장을 상대로 로비를 해왔기 때문에 크로거와 같은 대형 체인이 힘을 합쳐 디지털 쿠폰을 더 쉽게 만드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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