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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04  조이시애틀뉴스
청소년통일골든벨 시애틀 예선 6월 15일로 연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오는 6월 7일 페더럴웨이 토드 비머 고등학교에서 개최하려던 2025 해외청소년통일골든벨 예선대회를 6월 15일로 연기했다.  

4일 시애틀협의회는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인 청소년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배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워싱턴주를 포함해 오리건, 알래스카, 몬태나, 아이다호 지역에 거주하는 6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협의회는 "한글학교의 학사일정과 학생 참여 여건을 고려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일정을 변경하고 장소를 조정하게 되었다"고 날짜를 변경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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