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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0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이젠 9시 넘어 해가 진다

연중 낮시간이 가장 긴 하지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2일은 밤 9시에 해가 진다. 이에 따라 시애틀의 낮 시간은 거의 16시간으로 길어져 저녁 늦게까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애틀 주간 일기예보 (KOMO-TV 화면 캡쳐)

이번주는 낮 최고기온이 70도를 웃도는 대체로 맑고 쾌적한 날씨가 예상되며 일몰 무렵 기온은 60도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인 6월 20일 공식적으로 여름이 시작된다. 하지만 시애틀의 가장 늦은 일몰은 하지 이틀 후인 6월 22일로 오후 9시 11분에 해가 진다. 

올해 시애틀은 7월 18일 오후 8시 59분에 해가 질 때까지 계속 오후 9시에 일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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