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5.22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9431
발행일: 2025/05/21  조이시애틀뉴스
아동과 성관계 하려 시애틀 찾은 포틀랜드 남성에 4년형

포틀랜드 거주자인 60대 남성이 어린이와 성관계를 갖기 위해 시애틀의 한 호텔을 찾아온 끝에 경찰에 붙잡힌 60대 남성에게 4년형이 선고됐다. 

시애틀 연방검찰의 틸 루시 밀러 검사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재판 결과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마크 데이비드 맥쿨(64)은 지난해 5월 16일 시애틀 지역의 한 호텔에 도착한 후 체포됐다. 그는 그곳에서 7살과 11살 아이를 만나 성관계를 가질 계획이었다. 

수사 기록에 따르면, 맥쿨은 처음에 어린이로 위장한 수사관이 올린 소셜미디어 광고를 보고 연락을 했다. 경찰은 맥쿨이 6주 이상 킥 메신저 앱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성적 관심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결국 맥쿨은 시애틀에서 어린이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기차편으로 시애틀에 도착, 우버택시를 타고 시애틀의 한 호텔로 이동한 후 대기하고 있던 수사관들에게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맥쿨은 체포될 당시에 콘돔과 베이비 오일, 밧줄, 동물 인형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맥쿨은 법정에서 자신의 삶이 영원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판사에게 자신이 모든 것을 잃었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 해를 끼쳤다고 진술하고 교도소에 있는 동안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시애틀경찰국의 아동범죄 특별수사팀과 함께 국토안보조사국이 수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