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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21  조이시애틀뉴스
타코마 뺑소니 운전자, 도주하다 충돌 사고로 숨져

지난 20일 밤 타코마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급히 달아나던 중 다른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남성(26)이 214애비뉴 이스트의 2100 블록에서 과속을 운전하던 차가 중심을 잃고 건너편 차선으로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차에 받혔다. 

이 남성은 심하게 파손된 차에서 튕겨져 나오면서 중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피해 차량의 운전자인 43세 남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망한 운전자의 음주운전(DUI)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과학수사 당국의 보고서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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