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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21  조이시애틀뉴스
ICE, 켄트 작업장서 불체 근로자 17명 체포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수사관들이 20일 켄트의 한 작업장에서 일하던 불법체류 신분의 외국인 근로자 17명을 체포했다고 코모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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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는 국경 순찰대, 국세청 범죄수사국(IRS-CID) 수사관들과 공조해 켄트의 이글 베버리지 & 엑세서리 프로덕트 공장을 급습, 합법적인 노동 허가 없이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을 현장에서 구속했다. 

이번 작전으로 취업을 위해 자신의 이민 신분을 허위로 위장하고 허위 서류 또는 정보를 제출한 외국인 17명을 행정적으로 체포했다고 ICE는 밝혔다.

21일 ICE는 성명을 통해 "국토안보조사국(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s)이 작업장 위반과 노동자 착취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작업장 단속 조사는 불법 고용을 줄이고, 고용주에게 책임을 묻고, 국가의 합법적인 노동력을 위한 고용 기회를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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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O-TV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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