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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02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음악협회, 6월 1일 정기연주회

워싱턴주음악협회(KMA, 회장 김유진)가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시애틀 베나로야홀에서 4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44회 정기 연주는 시애틀의 가장 저명한 소년 합창단 노스웨스트 소년합창단(Northwest Boychoir)이 한국어로 부르는 한국 가곡을 시작으로 2024년 KMA 장학콩쿠르 대상 수상자인 앤소니 김 군의 첼로 연주, 워싱턴대학(UW) 음대 바이올린 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레이철 리 프라이데이의 매혹적인 무대와, UW 성악 박사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워싱턴주 콩쿠르 입상자인 소프라노 김유진,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시애틀 오페라에 4년 연속 주역으로 초빙되고 있는 테너 듀크 김이 함께 준비하는 오페라 “라보엠" 1막 듀엣과 아리아 등이 시애틀 오페라의 수석 코치 데이비드 맥다드의 반주로 공연된다. 

협회는 "KMA는 1980년 창단이래, 40여 년간의 정기 연주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를 고취함과 더불어 23년째 청소년 장학 음악 콩쿠르를 개최하는 등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음악을 통해 한인의 자긍심을 높이며 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워싱턴주 대표 음악단체"라고 소개했다.

이번 연주회 입장권은 성인은 35달러, 학생과 시니어는 15달러에 각각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베나로야홀 입장권 판매 웹사이트: Korean Music Association | Seattle Symphony

문의: kma@kmaw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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