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24 (토)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5425
발행일: 2024/02/02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프로비던스, 환자 수만명 병원비 환불

시애틀·에버렛·렌튼·밀크릭 등지에 병원이 있는 프로비던스는 저소득 환자들에게 무료 또는 할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고소를 당한 지 거의 2년 만인 1일 합의에 따라 약 10만 명의 환자에게 1억 5,800만 달러 가량의 환불이나 부채 탕감을 제공하기로 했다. 

 

밥 퍼거슨 주 법무장관실에 따르면 2022년 2월 주내 프로비던스 병원 14곳을 상대로 제기한 이 소송은 이 병원이 주법에 따라 재정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납부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주의 관련법에 따라 모든 병원은 의료비 전액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자선 진료나 무료 또는 할인된 비용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1일 킹 카운티 슈피리어법원에 제출된 이 합의안은 소송을 끝내고 프로비던스가 6만 5천여 명의 환자에게 1억 3,720만 달러의 의료비 부채를 탕감하고 3만 4천여 명의 환자에게는 총 2,060만 달러(이자 12% 포함)를 환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퍼거슨 장관은 시애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로비던스 병원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법을 위반했다"면서 "프로비던스는 수만 명의 환자들에게 장벽을 만들었다"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