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시카고에서 누나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은 앤드류 서(50·한국명 서승모)가 수감생활 30년 만에 모범수로 조기 출소했다고 시카고트리뷴이 2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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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만에 석방된 앤드류 서 씨가 출소 후 김성민 변호사가 준비해온 부두를 먹고 있다. (Photo courtesy of Candace Chambliss) |
국제적인 수사로까지 이어졌던 이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서씨는 그가 이수한 재활 프로그램에 대해 소급하여 형량을 인정하는 새로운 주법 덕분에 일리노이주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서 씨는 지난 26일 오전 일리노이주 교도소 프로젝트의 법률 책임자인 캔디스 챔블리스와 그의 변호사 6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큐와니 교도소를 나왔다.
그를 맞이한 지지자들 중에는 휠링에 있는 그레이스 장로교회의 교인이자 변호사인 김성민 씨도 있었는데, 그의 가족이 서 씨에게 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 씨는 김 변호사와 함께 수년 동안 자신을 변함없이 지지해준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30년간의 부정적인 기억을 씻어내기 위해" 두부를 먹는 한국 전통을 실행했다고 챔블리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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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던 시카고 한인 앤드류 서가 한인커뮤니티의 사면청원 등에 힘입어 지난 26일 30년만에 조기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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