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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2/05  조이시애틀뉴스
벨뷰 샤핑센터 흉기 난동 40대 남성...경찰이 사살

5일 밤 벨뷰 켈시 크릭 샤핑센터 내 LA 피트니스 앞에서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고 벨뷰경찰국이 밝혔다. 

KOMO-TV 화면 캡쳐

벨뷰경찰국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5분경 911신고를 받은 경찰이 벨뷰 메인 스트리트 14900 블록 근처의 켈시 크릭 샤핑센터 주차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피트니스센터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이 칼은 들고 경찰관에게 다가오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에 맞아 숨진 남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경찰은 단지 한 경찰관이 "치명적인 무력 사건"에 연루되어 한 명이 사망했지만 다른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킹5뉴스는 한 목격자의 말을 인용,  한 남성이 칼을 들고 피트니스센터에 들어갔고 피트니스센터 관리자가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킹 카운티의 독립적인 수사팀(KC IFIT)이 이번 사건을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켈시 크릭 샤핑센터에는 LA 피트니스와 함께 월마트 그리고 한식당 스톤 등 여러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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