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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3  조이시애틀뉴스
퓨젯 사운드 지역 대규모 정전사태

국립기상대는 이날 오전 5시 현재 퓨젯 사운드 에너지(PSE)는 30만5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킹5TV)


12일 밤새 폭우와 함께 강풍이 몰아친 퓨젯 사운드 지역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로 50만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코모뉴스가 전했다.


지역에 따라 최고 시속 50~70마일을 강풍이 불어 피해가 더 컸다. 펀데일에서는 시속 70마일의 초강풍이 불었고 페더럴웨이도 61마일, 시택 58마일, 타코마 56마일, 벨뷰 52마일 그리고 시택공항 주변도 48마일을 기록했다. 


나무가 도로 위로 쓰러지거나 전선을 절단하는 사고가 속출하고 폭우로 일부 하천이 범람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13일 오전에는 디셉션 패스 다리를 지나던 우편물 수송 트럭이 60~65마일의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다리 난간에 걸쳐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됐으나 다행히 운전사는 다치지 않고 구조됐다.


트럭 운전사인 제프 마일스는 코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리 중간쯤 지나는데 너무 센 바람이 불어 트레일러와 트럭을 가드레일 쪽으로 밀쳐냈다"면서 "브레이크를 밟았고 트럭이 3피트 가량 난간에 걸쳐 기울어졌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얘기했다.


타코마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한 가정집을 덮쳐 침실에서 잠자던 사람이 한동안 갇혀 있기도 했다. 타코마 소방대에 의해 구조된 주민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벨뷰에서도 SE 164애비뉴, SE 뉴포트 웨이 그리고 킬라니 웨이 도로변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커클랜드에서도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아 화니타 드라이브의 양방향이 폐쇄됐다.


국립기상대는 이날 오전 5시 현재 퓨젯 사운드 에너지(PSE)는 30만5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스노호미시 PUD는 7만5천여 세대, 시애틀 시티 라이트와 타코마 PUD는 6만 세대 가까이 정전된 것으로 집계됐고 샌 환 아일랜드 일대에서도 1만4천여 세대에 전기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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