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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5/20  조이시애틀뉴스
아마존, 인턴 연봉도 9만달러 넘어

시애틀의 일부 기업들은 인턴에게 일에 대한 경험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중산층 수준의 생활에 필요한 급여까지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사이트 글래스도어에 따르면 시애틀 하이텍 기업 가운데 10만달러에 육박하는 인턴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들이 여럿이다.


대학 졸업생들이 선망하는 아마존은 인턴에게 평균 7,725달러(연봉 92,700달러)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페이스북(시애틀/레드몬드)는 이보다도 많은 8천달러의 월급(연봉 96,000달러)을 인턴에게 주고 있다. 구글(커클랜드)도 월 7,500달러(연봉 90,000달러)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250달러(연봉 87,000달러)의 월급을 지급하고 세일스포스(벨뷰)는 7,667달러(연봉 92,004달러), SAP(벨뷰)는 4,833달러(연봉 57,996달러)를 주고 있다.


보잉도 에버렛, 렌튼, 시애틀 사업장에 배치된 인턴에게 4,167달러(연봉 50,004달러)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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