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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17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신임 회장에 송명희씨

송명희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신임 회장.


시인 송명희씨가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의 새로운 회장에 선출됐다.


기문협은 지난 8일 만남의 교회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송명희 회장과 함께 김충일 이사장, 양정님 부회장, 이경자 감사, 박순자 감사, 김복선 서기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송 회장은 17일 조이시애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 임기를 '열린 문학의 향기가 시애틀에 가득하고’라는 제목으로 시작하겠다"며 "시애틀 지역에는 문인협회가 세 곳 있지만 신앙과 문학을 접목시킨 단체는 기독문인협회가 처음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협회의 취지에 걸맞은 문학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한인들의 마음 속에 소소한 감동을 주는 생활 속의 글을 부담 없이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예술이나 문학에 여러 장르가 있듯이, 글의 종류도 많은 분류로 나눠진다"고 언급한 송 회장은 "한가지만을 고집하지 않고 참신한 문학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모든 상상력과 필력을 동원하여 신앙시, 서정시, 산문시, 교훈시 그리고 수필 등의 모습으로 순수함과 진정성을 가지고 자유로운 표현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기문협의 회원은 20명 정도로 주로 기독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문학을 함께 하고 싶은 한인은 종교와 상관없이 문학을 사랑하는 한인은 누구라도 가입할 수 있다고 송 회장은 말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에버렛에 소재한 만남의 교회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작은 예배와 각자 준비한 작품을 낭송을 하고 낭송한 작품의 느낌과 문학적인 의미를 나누고 음악도 함께 하고 있다.


송 회장은 "모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인데, 기문협은 평상시에는 건강식으로는 최고인 색색의 나물과 고기와 계란 지단을 올린 비빔밥과 다과를 함께 나누고, 특별한 날에는 색다른 메뉴로 회원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기문협은 2019년에 '시와 찬양의 밤' '자연과 글향 나눔 시간' 그리고 '기문협 신인문학상' 공모를 통해 어우러지고 참여하는 문학의 꽃을 활짝 피울 예정"이라고 신년 계획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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