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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0/1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행 알래스카항공 여객기, 비상착륙

뉴저지 뉴악공항을 떠나 시애틀로 향하던 알래스카항공 여객기가 기체에서 연기가 나는 사고로 버팔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나이아가라 프로티어 교통당국의 덕 하트마이어 대변인은 알래스카항공 17편이 11일 오전 8시경 버팔로의 나이아가라국제공항에 무사히 내렸다고 밝혔다.


알래스카항공 대변인에 따르면 배터리가 녹아내리면서 크레딧카드 판독기에서 심한 연기가 나기 시작, 승무원들이 소화기를 뿌렸고 탑승한 승격 184명과 승무원 5명은 무사했다.


문제의 항공기가 비상착륙한 후 소방관계자들이 737기 기내를 점검했고 승객들은 터미날로 나온 가운데 일부는 응급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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